경기북부병무지청이 소집 해제를 앞둔 사회복무요원 취업 지원 조력자로 나섰다.

북부병무지청은 지난 22일 경기북부지역 사회복무요원 중 소집해제를 앞둔 청년들을 대상으로 의정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취업지원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함한식의 손에 잡히는 취업’이란 주제로 진행됐고, 의정부 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협업을 통해 ▶청년 채용 동향 및 역량채용 이해 ▶정부 일자리 정책 방향에 대한 설명 등 취업을 앞둔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전달했다.

병무지청 관계자는 "병역 의무를 마치고 사회에 복귀하는 청년들이 성공적으로 첫발을 내딛는데 도움이 되도록 주기적으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의정부=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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