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부터 시작된 ‘국가유공자 100세누리’ 사업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 노인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맞춤형 의료기기와 건강보호물품 등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청력 및 시력,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 중 저소득 6·25참전유공자 240여 명을 대상으로 보청기와 안경, 전동휠체어를 제공했다. 올해는 미세먼지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됨에 따라 노인들의 호흡기질환 예방을 위해 공기청정기도 추가 지원키로 했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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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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