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판교점, 아프리카TV, 조이푸드, 엘에프푸드 등 40개 기업이 구인업체로 참여해 150여 명의 장애인을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 분야는 사무직, 생산직, 제과·제빵, 경비, 미화, 주방보조, 고객상담, 주차안내 등이다.
취업을 희망하는 등록장애인은 장애인복지카드와 자격증을 가지고 박람회장을 방문해 구직신청서를 작성한 뒤 각 기업 부스에서 면접을 보면 된다.
수화 통역, 안내를 담당하는 75명의 자원봉사자가 행사장 곳곳에 배치돼 면접을 도와준다.
지하철 야탑역 1번출구에서 셔틀버스가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수시 운행된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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