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이 오는 30일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2018 수원문화클럽 생활문화축제 컬래버’(컬래버 축제)를 개최한다.

컬래버 축제는 ‘수원사계(四界) 추억 찾기’라는 콘셉트로 봄·여름·가을·겨울이라는 테마에 따라 수원 문화예술동아리가 시민들과 함께 어우러져 그동안 갈고 닦은 멋과 솜씨를 뽐내는 발표의 장으로 기획했다.

수원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동아리 연합단체 ‘열림(위원장 박상화)’의 21개 동아리 공연과 10개 제작 기반 동아리들의 미술작품·영상 전시, 바느질아트·인두화·전통매듭·캘리그래피·동화구연·전통국악·난타 등 다양한 체험으로 진행된다. 또한 협동조합 ‘참좋은수다’에서 운영하는 프리마켓이 준비돼 있어 압화작품, 액세서리, 캔들 등 다양한 생활예술창작품을 구매할 수 있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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