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혜(인천남구청)와 박하준(인천체고)이 대통령경호처장기 대회 공기소총 혼성경기 정상에 올랐다.

정은혜·박하준이 짝을 이룬 인천시는 지난 22일 충북 청주시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13회 대통령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 공기소총 혼성경기에서 501.2점(대회신기록)을 합작, 국가대표인 정미라·박성현(서산시청)의 충남(495.4점)을 따돌렸다. 정은혜는 여자일반부 공기소총 개인전에 이어 2관왕에 올랐다.

공기권총 혼성경기에서는 김미정(인천남구청)·박정이(안남고)조가 476.4점으로 정상에 올랐고, 남자대학부 소총 단체전에서는 인천대(1천867.2점)가 정상에 올라 인천시는 혼성 및 단체전에서 금메달 3개를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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