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본 남녀 핸드볼 국가대표 평가전인 ‘2018 한일 클래식 매치’가 25일 서울 송파구 SK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다.

지난해까지 한일 정기전이라는 이름으로 열린 한일 클래식 매치는 2008년 창설됐으며, 지금까지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진행되고 있다. 남자부는 8승1무로 한국이 한 번도 패하지 않았고, 여자 역시 6승2패로 한국이 우위를 보인다.

올해는 두 나라 모두 8월 아시안게임을 대비한 평가전으로 베스트 전력을 가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회 시구는 나가미네 야스마사 주한 일본대사가 할 예정이다. 오후 5시부터 남자부, 7시부터 여자부 경기가 진행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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