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개관하는 검단신도시 홍보관 전경.  <인천도시공사 제공>
▲ 25일 개관하는 검단신도시 홍보관 전경. <인천도시공사 제공>
인천도시공사는 인천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공동 사업을 벌이고 있는 검단신도시 택지개발사업을 위해 25일 ‘검단신도시 홍보관’을 개관한다고 24일 밝혔다.

홍보관은 서구 원당대로 929에 지상 3층, 전시 면적 924㎡ 규모로 마련됐다. 내부에는 검단신도시의 역사와 미래의 도시계획을 보여주는 상설 전시공간과 영상관이 갖춰져 있다.

관람객은 기념사진을 찍고 희망 메시지를 남기면 검단신도시 이미지와 함께 감상이 가능한 메모리얼 체험이 가능하다.

3층 전망대에서는 검단신도시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도시공사 관계자는 "홍보관 개관을 통해 시민들에게 검단신도시의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홍보해 향후 있을 토지 매각과 신도시의 조속한 활성화에 긍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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