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하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취임하면서 ‘오늘보다 나은 내일의 클럽’을 슬로건으로 함께 로타리 정신에 봉사하겠다고 공언했던 약속을 이룬 것 같다"며 "로타리안으로서 기부문화 정착에 함께 했으면 좋겠다. 앞으로 평회원으로서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신임 김승호 회장은 "우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불우한 소년소녀가정, 홀몸노인 등을 지원하면서 지역사회에 이바지했고 국제봉사도 열심히 해 왔다. 113년간 축적된 로타리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영원히 남을 수 있는 우리의 유산을 만들어야 한다"며 "봉사정신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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