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개소한 남양주시 화도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맞춤 보건서비스로 호평받고 있다.

 화도센터는 고혈압·당뇨병 등록센터와 식생활교육관·운동교육실 등으로 구성됐다. 주로 지역 특성에 맞는 건강 문제를 발굴, 시민 요구에 적합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주력하고 있다.

 특화사업으로 심뇌혈관질환 영양관리와 노인건강 증진 프로그램,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 건강생활운동교실, 심폐소생술 등을 제공한다.

 특히 식생활교육관은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생애주기별 건강한 식단을 주제로 질병 예방, 비만, 영양 등으로 호평받고 있다.

 여기에 행복텐미닛 사업의 일환으로 임산부 등록 관리, 금연클리닉, 치매선별검사 등을 제공하고 있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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