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통계청은 다음달 24일까지 인천·경기·서울지역 7만 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2018년 경제통계통합조사’를 한다고 25일 밝혔다.

‘경제통계통합조사’는 사업체 부담을 줄이기 위해 통계청에서 벌이는 기업활동조사, 서비스업조사, 운수업조사, 광업·제조업조사, 광업·제조업동향조사, 서비스업동향조사 등 6종의 경제통계를 동시에 조사하는 사업이다. 조사 내용은 사업의 종류와 종사자 수, 사업 실적 등과 매장 면적, 품목별 출하·수출액 등 업종별 특성 항목이다.

조사 결과는 빠르면 올해 11월 발표되며, ▶산업별 구조변화 ▶산업연관표·국민소득추계 등에 활용된다.

김덕현 기자 kd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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