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7기 이항진 여주시장 당선인은 여주시정 슬로건을 ‘사람중심 행복여주’로 확정했다

사람중심위원회(인수위원회)는 25일 기자회견에서 "이항진 시장 당선인이 앞으로 여주시정을 대표하는 슬로건으로 사람중심 행복여주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사람중심위원회 최준영 대변인은 "민선7기 시정 슬로건인 ‘사람중심 행복여주’는 일부 기득권 인사에게 집중됐던 여주시의 권력을 여주시민들에게 돌려드리겠다는 이 당선인의 강한 의지"라고 설명했다. 또 "현재 사람중심위원회는 민선7기 업무보고로 지난 21일 행정지원 분야와 22일 복지·환경 분야를 시작으로 25일 경제·관광, 26일 도시개발 분야의 업무보고를 받게 된다"고 말했다.

사람중심위원회는 다음 달 10일까지 여주 발전을 위한 밑그림을 그리고 이후 백서 및 보고서를 작성해 시민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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