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취임 후 교직원과 학생을 만나겠다는 김 학장의 소통행보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꿈을 디자인하자!’라는 오프닝 특강에서 김 학장은 "미래를 미리 걱정하지 말고 꿈을 품고 하루하루를 소중하게 쓰는 학생은 틀림없이 좋은 결과를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강 후 이어진 간담회는 사전에 약속된 질문자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묻고 이에 대해 학장이 답하는 즉문즉설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월룡 학장은 "가장 시급한 교내 현안은 재학생 복지시설 정돈과 4차 산업에 대응하는 학과 개편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여름방학 기간에 기숙사 리모델링 등 복지 현안을 최우선으로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제성 기자 wj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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