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체육회는 여름철 청소년들의 안전한 생활과 여가를 위한 ‘2018 생활체육안전교실’을 다음 달부터 9월까지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총 3회에 걸쳐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회별 100명씩 총 300명을 모집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스포츠안전의식 교육, 심폐소생술 교육, 생존수영 및 다이빙 등의 교육으로 구성돼 있으며 교육비는 전액 지원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사업으로,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스포츠활동 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높이고 스포츠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인천지역 내 초·중·고 학생(학교)들이며, 학교에서 단체로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신청 및 문의는 26일부터 27일까지 시체육회 생활체육진흥팀(☎032-899-5673)을 통해 진행된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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