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농협은 지난 23일 휴일을 이용해 농촌사랑 함께나눔 봉사단과 나눔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여주농협 농촌사랑 함께나눔 봉사단 2개 팀 30여 명이 참여해 하거동 권순우·이성우·김용수 농가를 방문해 고구마밭 잡초 제거 및 포도 봉지 씌우기 작업을 실시했다.

여주농협은 농촌사랑 함께나눔 봉사단을 4개 팀(1팀당 16명) 64명으로 편성해 일손 돕기를 계속 지원하고 있다.

이광수 조합장은 "농업·농촌 봉사활동을 통해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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