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교육부로부터 2018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교육부로부터 9천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평화교육 콘텐츠 운영, 동네예술학습제, 융합형 미래 인재 양성 및 세대 통합 프로그램 등 특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그동안 평생교육진흥조례 제정, 전담부서 설치, 중장기 종합계획 수립 등 교육부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받기 위해 기반평가를 준비해 왔었다.

시 관계자는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 등 모든 계층이 교육을 통해 삶의 활력과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파주=조병국 기자 chob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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