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옥천면은 지난 25일 지역 노인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옥천분회 노인회관을 건립하고 준공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준공식은 김선교 군수와 군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촬영 및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사진>
노인회관은 8천800만 원의 예산으로 지상 1층, 174㎡ 규모로 850여 명의 노인회원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신축됐다.

최두현 노인회 옥천분회장은 "노인회관 신축으로 노인회원들의 건강 증진 및 화합의 장소 등의 역할을 통해 권익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평=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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