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당선인의 인수위원회 역할을 하고 있는 ‘안양시민행복출범위원회’는 26일 "시장의 권한을 대폭 내려놓기 위해 그동안 관례적으로 맡아 왔던 산하기관의 당연직 이사장제를 폐지하고, 산하기관의 인재 채용을 공무원에 준하는 기준과 방식으로 제도화해 누구에게나 공정한 일자리 기회를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최대호 당선인의 새 혁신 과제를 준비하는 ‘안양시민행복출범위원회’는 지난 20일부터 3개 분과별로 시 관련 부서와 업무 현황 토론회를 진행해 오고 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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