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트 인천시체육회 소속 이태훈(국제RS:X급 1인승)·김창주·김지훈(국제470급 2인승), 인천요트협회 소속 천사빈(여·국제RS:X급 개인전), 인천공항고 김새봄(여·국제RS:X ONE급 남녀혼합)이 8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한국대표로 출전한다. 5명은 21~2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안촐 해변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요트경기 테스트 이벤트 및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한 ‘제17회 아시아요트선수권대회’ 입상으로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올해 아시안게임에서는 올림픽 요트경기 세부종목 8개를 포함해 총 10개의 세부종목이 치러진다. 한국 요트 대표팀은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만큼 올해도 선전이 기대된다.

최유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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