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은 이번 수상으로 FAB 시상식에서 아시아 공항 최초로 4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 시상식에는 총 20개 분야에서 250개 공항 및 브랜드가 참가해 경쟁했다. 인천공항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서비스(로봇, 자동 주문·결제 빅데이터 등)’, ‘고객서비스의 새로운 지향점’ 등을 반영해 높이 평가받았다.
정일영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스마트 인천공항을 구현해 여객들에게 인천공항만의 멋과 맛을 담아낸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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