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시설관리공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8년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인천시 지방공기업 15개 기관 중 최고점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전국 358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 공단은 전국 종합만족도 평균인 80.48점보다 9.01점 높은 89.49점을 기록했으며, 고객만족도 5개 평가부문 중 공익성, 공정성, 지속성을 평가하는 사회적 만족도가 90.35점으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는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은 강화 유일의 공기업으로 관내 주요 관광시설, 문화체육시설, 여성·청소년시설, 공영주차장 등을 효율적으로 관리·운영하며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김창수 이사장은 "고객 만족과 행복경영을 지향하는 으뜸 공기업으로 거듭나고자 임직원과 하나 돼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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