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호법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경로효친사상을 실천하기 위해 노인들을 초청해 잔치를 열었다.
특히 김기정(88)·옥기정(86)씨에게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장수상을 수여해 웃어른에 대한 공경심과 효행심을 더욱 고취시키는 계기를 만들었다.
박영오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어르신들이 지금까지 풍요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기에 오늘 이 행사가 있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경로효친사상을 더욱 높이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고, 면민 모두가 하나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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