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도시공사는 지난 18일부터 26일까지 공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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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직원 20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함께하는 청렴, 깨끗하고 투명한 안산’을 만들자는 목표로 18일 청렴파트너십 업무협업을 맺은 고잔동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했으며, 공사 클린센터(부조리신고센터)를 홍보했다.

또한 안산 호수실내수영장을 시작으로 올림픽기념관, 공영주차장, 와스타디움 등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공사 청렴도를 측정하는 설문조사와 더불어 청렴한 안산을 만들고 홍보하기 위한 황사 마스크도 제공했다.

지난 22일 와스타디움에서는 청소, 경비, 시설물 유지관리 계약업체 대표와 함께 청렴캠페인 참여 서약식을 진행했으며, 상주 용역직원에게 청렴 배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안산도시공사 관계자는 "이번 청렴캠페인을 시작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청렴 활동을 기획하고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며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박성철 기자 p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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