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북내면 신라컨트리클럽은 지난 25일 관내 학생들을 위해 골프카트 체험 등 특별한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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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CC는 평상시 골프장을 접하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골프장 개방을 통해 골프카트 체험 및 저녁 식사 등을 제공, 지역사회에 한 걸음 다가가 사회공헌을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 학생은 "골프장에 처음 왔는데 매우 좋았고, 카트를 타는 것도 재미있었다. 다음에 또 오고 싶다"고 말했다.

신라CC는 북내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벚꽃축제 초대, 저소득가정 연탄 지원, 김장김치 지원 등 다양한 사회환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소외계층은 물론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직원 모두가 고민하고 있는 모범 골프장이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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