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몬스가구는 다음달 11일 인천 남동인더스파크 본사 전시장에서 ‘2018 F/W 가구 트렌드 및 신상품 품평회’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F/W 가구 트렌드 및 신상품 품평회’는 올해 가을과 겨울 가구 유행의 변화와 가구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에몬스가 매년 2차례 여는 자체 전시회다.

1994년부터 매년 1차례씩 열리다 2000년부터는 상·하반기로 나눠 열린다.

품평회에는 전국 150여 점의 대리점주 및 판매 책임자가 참가해 가구와 침대, 쇼파 등 에몬스가 발표하는 신제품을 평가해 이 가운데 우수한 평가를 받은 제품만 시장에 나온다.

이번 품평회는 장롱 및 쇼파, 식탁, 거실장, 주니어 가구 등 총 60여 종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 김경수 대표가 언론을 통해 자사 제품을 설명하는 시간도 진행된다.

김덕현 기자 kd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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