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도쿄에서 27일부터 3일간 열리는 바이오파머 엑스포 2018에 마련된 삼성바이오로직스 전시관에서 참관인들이 VR을 통해 생산시설 등을 감상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제공>
▲ 일본 도쿄에서 27일부터 3일간 열리는 바이오파머 엑스포 2018에 마련된 삼성바이오로직스 전시관에서 참관인들이 VR를 통해 생산시설 등을 감상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제공>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7∼29일까지 3일간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바이오파마 엑스포(BioPharma Expo) 2018’에 참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인 바이오파마 엑스포는 바이오 제약 관련 일본 최대 전시인 ‘BIOtech Japan’과 제약 R&D 및 생산기술 관련 전시인 ‘Interphex JAPAN & in-PHARMA JAPAN’이 함께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바이오 제약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 1천510개 기업과 약 5만6천여 명의 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보다 부스의 규모를 더 늘이고 최첨단 IT기기를 적극 활용해 고객들이 회사 경쟁력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게 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최근 일본에서 소규모 바이오테크 기업들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CDO사업 부문에서 잠재고객을 더욱 적극 발굴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0월 초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되는 유럽 최대 제약 전시회인 ‘CPhI’에도 단독 부스를 마련하고 참가해 미국과 일본, 유럽 등 3대 글로벌 바이오제약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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