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는 교섭단체인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각각 의원총회를 열어 대표단을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민주당에서는 양진하(매탄1·2·3·4)의원이 대표로, 조석환(광교1·2)의원이 부대표로 각각 선출됐고 대변인과 총무는 이병숙(비례대표)·최찬민(행궁·인계·지·우만1·2)의원이 각각 맡게 됐다.

한국당은 이재선(매탄1·2·3·4)의원이 대표로, 한원찬(행궁·인계·지·우만1·2)의원이 부대표, 박태원(평·호매실)의원이 대변인에 각각 선임됐다.

제11대 수원시의회 의원은 기존보다 3명 늘어난 37명으로 민주당 25명, 한국당 10명, 정의당과 민중당 각 1명으로 구성됐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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