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시 안중출장소가 2018년 하반기 주요 업무 계획과 현안사항에 대한 공유와 소통을 위해 평택 서부지역 도·시의원 당선인들을 초청, 간담회를 열고 있다.<평택시 제공>
▲ 평택시 안중출장소가 2018년 하반기 주요 업무 계획과 현안사항에 대한 공유와 소통을 위해 평택 서부지역 도·시의원 당선인들을 초청, 간담회를 열고 있다.<평택시 제공>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27일 제8대 평택시 서부지역 도·시의원 당선인을 초청, 서부지역 현안을 상호 공유하는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서부지역을 지역구로 둔 도의원 2명과 시의원 5명의 당선인을 비롯해 안중출장소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하반기 주요업무계획과 현안사항을 설명하고, 상호 간 협조가 필요한 사항을 설명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공무원들은 송담지구 초등학교 설립 민원 등 주요 현안과 업무 14개 사항을 설명하고 의회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당선인들은 최근 주민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을 언급하며, 서부지역에 공장·축사 등 기피시설 설치 시 적극적인 행정을 주문했다.

박홍구 안중출장소장은 "시민 행복의 시정 운영을 위해서는 도·시의원들과의 지역 현안 공유와 상호 협조가 필수적인 만큼 앞으로도 의원 소통간담회를 정례화해 효율적으로 지역 현안을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택=김진태 기자 jt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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