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아이스하키협회는 7월 12~26일 아이스하키의 본고장인 캐나다 토론토의 전문적인 트레이닝센터에서 캠프를 갖는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도체육회가 주최하고 경기도 아이스하키협회가 주관하는 스포츠 꿈나무 국제 선진 체육 체험캠프에는 한국초등연맹 아이스하키 대표선수로 발탁된 경기도대표 10명과 안양 근명중학교 1학년 선수 5명이 참가한다.

2주간의 인텐시브 아이스하키 트레이닝은 현지의 전문화된 커리큘럼 프로그램으로 NHL 출신의 코칭스태프 지도로 이뤄질 예정이며, 주말을 이용해 다양한 현지 문화 체험도 실시한다.

한편, 도 아이스하키협회는 캠프에 참가하는 선수단을 위해 에릭 월쉬 주한캐나다대사의 초청으로 29일 서울 캐나다대사관에서 캐나다의 문화와 역사 그리고 캐나다 아이스하키의 역사에 대한 정보를 알려 주는 웰컴파티에 참석한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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