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은 7월 19일까지 도내 초·중학교 교장과 교감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가천대는 1차로 지난 26일 바이오나노대학 소프트웨어교육센터로 100여 명을 초청, 소프트웨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장·교감의 소프트웨어 교육에 대한 중요성 및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컴퓨팅적 사고 ▶소프트웨어 교육과정 체험 ▶가상현실(VR) 체험 ▶디지털 교과서 소개 및 체험 등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김원 사업단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초학문은 소프트웨어"라며 "이번 교육이 교장·교감 선생님들의 소프트웨어 중요성에 대한 이해를 높여 초·중학교 소프트웨어 교육의 내실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천대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교육등 지역사회 소프트웨어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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