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부터 2022년까지 16년간 인천재능대를 이끌게 됐다.
27일 인천재능대에 따르면 학교법인 재능학원은 올해 초 이사회를 열어 일찌감치 이 총장의 재신임을 확정했다.
전문경영인인 이 총장에게 전권을 줘 책임경영을 실현하게 한 것이다.
4번째 연임인 이 총장은 2006년 부임 이래 12년 동안 스스로를 ‘영업부 대리’로 자처하며 인천재능대를 발전시켰다.
이 총장은 "초연결 융합사회인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사회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직업교육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인천재능대는 직업교육이 존중받는 능력중심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다졌다.
한편, 이 총장은 최근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장에 네 번째 연임되며 2020년 9월까지 136개 전문대학을 이끌게 돼 전문대학 경영의 새 역사를 쓰고 있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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