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대월면 새마을협의회가 맑은 물 가꾸기 일환으로 관내 하천에 대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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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화천과 초지천 주변을 장마와 태풍 등 집중호우 시 상류에서 내려오는 다량의 쓰레기가 하천이나 하구에 쌓여 수질을 오염시키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실시했다.

또한 농번기가 시작되면서 농약 빈병 등 영농폐기물이 방치되는 사례가 늘고 있어 올바른 영농폐기물 처리와 쓰레기 분리수거에 대한 캠페인도 함께 가졌다.

대월면 새마을협의회는 앞으로도 매월 정기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펼쳐 클린이천 깨끗한 대월면 이미지를 대외에 알려주기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곽용진·이수경 남여협의회장은 이날 "새마을협의회의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깨끗한 하천을 조성하고 대월면의 맑고 깨끗한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힘쓰겠다"며 "많은 응원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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