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2018년도 여주시 사회적경제 창업교육’ 수료식이 지난 26일 여주대학교에서 열렸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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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주관으로 열린 사회적경제 창업교육은 사회적 경제기업으로써 창업을 희망하는 시민 39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7일부터 이달 26일까지 주 1회 총 10주에 걸쳐 여주대학교 본관 4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의 이해 등 이론 강의뿐만 아니라 사업계획서 작성, 마케팅 전략 등 체계적인 맞춤형 창업 실무교육으로 이루어졌으며, 교육생 39명 중 30명이 수료했다.

아울러 수료생 중 4개 팀이 경기도 따복공동체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사회적경제 창업실전과정에 1차 심사에 합격했으며, 최종 선정 시 800만 원의 창업지원금과 각 영역별 전문가 팀 코칭 등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김지상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해결의 혁신리더로서 여주시를 대표하는 우수한 사회적 경제 기업가로 성장해 사회적 경제 육성과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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