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관양2동은 28일 새이룸교회가 생활이 어려운 고교생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2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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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양2동은 관내 고교생 5명에게 5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용권 관양2동장은 "기부와 나눔문화 확산에 뜻을 함께 해준 새이룸교회에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이 어려운 상황에 처한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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