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여자중학교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대회를 기념하고 올림픽 정신 및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한 수기 공모전 행사에서 교사 부문과 학생 부문에 응모해 두 분야 모두 우수상(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여주여중은 평창 동계올림픽 입장권 인증샷 최우수상, 영상공모전 대상(수호랑상)에 이어 수기 공모전(우수상)까지 수상하면서 평창 올림픽 관련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냈다.

‘평창 올림픽이라는 인생의 한 페이지를 남기다’란 주제로 우수상을 수상한 이혜안(2년)학생은 "평창 올림픽을 재미있게 즐길 수 있어서 무척 좋았는데 수기를 쓰고 이렇게 상까지 받게 되니 매우 기쁘다. 평창 올림픽이 평생 좋은 기억으로 오래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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