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직 공무원 훈·포장 전수식에서 이재정 교육감과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제공>
▲ 일반직 공무원 훈·포장 전수식에서 이재정 교육감과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제공>
경기도교육청은 28일 남부청사 사일륙홀에서 2018년 상반기 일반직 공무원 훈·포장 전수식을 가졌다.

이번 전수식은 현장에서 묵묵히 교육행정에 봉사하고 헌신해 온 일반직 공무원의 공을 기리고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다.

영예의 수상자는 홍조근정훈장 1명, 녹조근정훈장 22명, 옥조근정훈장 25명, 근정포장 18명, 대통령표창 8명, 국무총리표창 19명, 교육부장관표창 27명 등 총 120명이다.

이재정 교육감은 "지금의 경기교육이 있기까지 뜨거운 열정으로 기틀을 닦아 준 일반직 공무원들의 퇴임에 축하와 존경의 박수를 보낸다"며 "퇴임 후에도 높은 경륜과 풍부한 전문성을 아끼지 말고 경기교육의 든든한 동반자가 돼 달라"고 말했다.

퇴직자를 대표해 김광섭 지방부이사관은 "많은 동료 및 선후배들의 도움으로 행복하고 보람된 공직생활에 임할 수 있었다"며 "후배들이 경기교육을 더 발전시켜 줄 것이기 때문에 기쁜 마음으로 떠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종대 기자 pjd@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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