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t 위즈가 29일부터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NC와의 홈 3연전에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한다.

29일 홈 첫 경기에는 여주대학교 브랜드데이를 실시, 여주대 윤준호 총장과 박주희 총학생회장이 시구와 시타를 맡는다. 경기 전 kt위즈파크 입구에서는 여주대 재능기부로 팬들을 위한 헤어 스타일링과 페이스페인팅 이벤트가 진행된다. 30일에는 보이그룹 ‘스펙트럼’이 승리를 기원하는 시구·시타를 하고, 클리닝 타임에는 특별 공연을 펼친다.

3연전 마지막 날인 7월 1일에는 스포티비 박서휘 아나운서의 승리 기원 시구 행사가 실시된다. 또한 경기 전 오후 3시 50분부터는 위즈숍 앞에서 이진영과 로하스의 팬 사인회(선착순 100명)가 열릴 예정이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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