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오후 8시 43분께 인천시 서구 원창동 모다아웃렛 인근 도로에서 3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는 도로를 주행 중이던 3대의 화물차가 연속으로 추돌하면서 일어났다. 가장 뒤에 있던 화물차 운전자 박모(59)씨가 찌그러진 차체에 끼어 목 부위 등을 다쳤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유압장비 등을 동원해 박 씨를 구조하고 응급처치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우제성 기자 wj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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