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김덕수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장이 2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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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본부장은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한 뒤 1987년에 건보에 입사해 인천남부지사장, 요양급여실장, 경영지원실장, 인재개발원장과 본부 기획조정본부장을 역임했다.

특히 국민 건강을 책임지는 ‘큰사람’이라는 슬로건을 갖고 인재 양성과 직원 역량 강화에 힘 쓰고 자율과 창의의 조직문화를 확산하는 데 노력해왔다는 평이다.

김 본부장은 "현재 공단의 당면과제인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신뢰받는 공단으로 현장에서 국민과 소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종대 기자 pjd@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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