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오는 4일 안양상공회의소에서 고용노동부와 함께 찾아가는 취업박람회를 연다.

박람회에는 ㈜핫시스, ㈜에버그린, ㈜모터트로닉스 인터내셔널코리아, ㈜글로벌뮤직, 서호전기㈜, 한성GT 등 강소기업을 포함해 구인기업 24개 사가 참여하며 생산관리, CAD설계, 마케팅, 연구개발 등 53개 분야에서 구직자 면접과 취업상담을 진행한다.

부대행사로는 이력서 사진 촬영과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전문가 컨설팅이 열린다.

특히 행사 현장에서 시큐리티산업의 선두 기업인 ‘삼성에스원’ 채용 담당자가 첨단보안직 공채설명회를 열고 구직자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박람회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안양취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이력서를 내려받아 당일 박람회장에서 채용면접을 보면 된다.

한편, 시는 청년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지난해부터 면접정장 무료 대여서비스인 ‘안양청년옷장’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면접자의 헤어 스타일링과 화장 등 면접 메이크업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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