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캠프 참여자 31명은 농업 비즈니스 견학 및 비즈니스 팀플레이 게임을 통해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고 창업자 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지역에서 성공한 청년창업기업(엄마나무숲, 라이트에코너지 등)을 방문해 지역적 사업모델 개발 및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모델과 경영원리를 현장에서 배웠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창업하기 좋은 도시 광명을 만들기 위해 양질의 기반 조성에 힘쓰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5년 청년창업지원센터를 개관해 지역 청년창업자에게 사무공간과 아이템 개발비, 외부 자원 연계, 멘토링·교육 등 지자체 나름의 창업 기반을 꾸준히 마련해 왔다.
지난해 청년창업자 43개 팀을 지원해 약 30억 원의 매출과 20여 명의 신규 고용 창출 등의 성과도 기록했다. 올해는 청년창업자금 5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신규 청년창업자 23개 팀을 선발 및 지원하고 있다.
광명=김영훈 기자 yhk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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