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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호수공원엔 어떤 동·식물이 살까

21일 여름 자연생태학교 운영 초·중·고 대상 생물관찰 활동

조병국 기자 chobk@kihoilbo.co.kr 2018년 07월 02일 월요일 제8면
고양시는 오는 21일 호수공원에서 ‘호수자연생태학교 여름 습지생태교실’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생태교실은 ‘생태호수, 생물다양성을 품다’를 주제로 전문가와 함께 호수공원에 서식하는 생물을 찾아 관찰하고 기록하는 활동을 한다.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연 1회 개최되며, 시 호수공원 홈페이지(www.goyang.go.kr/park/program/sub01/)로 신청하면 된다.

모둠(초·중에서 효율적인 학습을 위해 학생들을 작은 규모로 묶은 모임)은 ▶습지생태교실(한동욱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해양생물기반연구본부장) ▶수생식물교실(이효혜미 국립생태원 박사) ▶민물고기교실(유영한 국립공주대 생명과학과 교수) ▶수서곤충교실(배미정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박사) ▶육상곤충교실(백문기 한반도곤충보전연구소장) ▶조류교실(박종길 국립공원관리공단 철새연구센터장)로 총 6개다. 모둠별 18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 학생들은 모둠별 야외 조사 방법을 배우고 채집·관찰·기록하는 등 생물 탐사활동을 진행한다.

채집도구를 활용해 직접 채집하며 관찰하는 흥미진진한 수업이 3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습지생태교실은 습지 단면 모형을 통해 습지의 형성 원리와 구조에 대해 배우게 된다.

시 관계자는 "호수공원을 다양한 생물이 살 수 있는 생태공원으로 조성해 아이들이 생태 체험을 할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고 말했다.

고양=조병국 기자 chob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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