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문화원은 인간과 인간의 근원 문제, 인간의 사상과 문화에 관해 탐구하는 인문학 강좌 ‘행복한 강화’를 7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강화미술관 1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3일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 오은영 학과장의 ‘마술과 함께 하는 명화 산책’, 10일 인하역사문화연구소 남달우 소장의 ‘강화의 문화재’, 8월 7일 한국가사문학해설연구원 이정옥 원장의 ‘남도문학의 향기 2018’, 8월 21일 다산연구소 박석무 이사장의 ‘다산의 생애와 사상’이 진행된다. 우리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인간의 근원을 탐구해 보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강화문화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원연합회의 후원을 받아 2018 노인 문화 프로그램 ‘꼼지락(樂) 종이공예’ 강좌도 운영하고 있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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