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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사이코패스·뱀파이어 전설적인 공포가 돌아온다

BIFAN ‘호러거장 3인’ 특별전 웨스 크레이븐 등 작품 재조명 영화제 기간 ‘걸작 9편’ 상영

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2018년 07월 02일 월요일 제13면
▲ 영화 ‘어둠의 사투’.
▲ 영화 ‘어둠의 사투’.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가 최근 별세한 호러 감독들의 특별전 ‘3X3 EYES:호러 거장, 3인의 시선’을 개최한다.

1일 BIFAN에 따르면 2015년 별세한 ‘웨스 크레이븐’, 지난해 별세한 ‘조지 A. 로메로’와 ‘토브 후퍼’는 비슷한 시기에 태어나 비슷한 시기에 죽음을 맞이한 호러영화의 거장들이다. 그들이 만들었던 호러영화는 수많은 사람을 놀라게 하고 두려움에 떨게 했다.

2018 BIFAN은 이들을 기리기 위해 호러 감독 특별전을 통해 공포영화만이 아니라 영화사에 기록될 만한 그들의 업적을 확인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웨스 크레이븐이 선사한 감각적인 하이틴 호러 무비 ‘나이트메어’, 좀비라는 개념을 새롭게 정립하며 ‘좀비영화의 아버지’로 불린 조지 A. 로메로의 데드 시리즈 중 하나인 ‘시체들의 새벽’ 등 스크린으로 보기 힘들었던 걸작들을 3편씩 엄선해 총 9편을 상영한다.

그들의 초기작을 중심으로 구성한 이번 특별전을 통해 악몽과 공포를 스크린에 담고자 했던 그들의 시선이 어디에서 시작됐는지, 그 끝은 어디로 향하는지 확인할 수 있다.

특별전만으로 아쉬운 호러 마니아들을 위한 행사도 준비돼 있다.

나이트메어의 프레디를 환상세포로 정교하게 구현한 제22회 공식 포스터 속 피규어와 세트를 만날 수 있는 ‘포스터 피규어 전시’ 그리고 이번 특별전에서 만날 수 있는 세 편의 영화를 연달아 상영하는 ‘호러 마니아를 위한 특별 심야 상영’이 예정돼 있다.

BIFAN의 특별전 ‘3X3 EYES:호러 거장, 3인의 시선’은 영화제가 진행되는 기간인 12일부터 22일 중 부천시 일대에서, ‘포스터 피규어 전시’는 부천시청 2층 어울마당 앞 로비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호러 마니아를 위한 특별 심야 상영’은 14일 자정 부천시청 판타스틱큐브에서 진행된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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