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시를 알릴 수 있는 주제를 사진이나 영상으로 촬영한 작품을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

‘광주시의 매력에 빠지다’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시민뿐만 아니라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대상은 시의 명소, 문화재, 축제, 일상생활 등 소재에 관계없이 시를 알릴 수 있는 주제를 사진이나 영상으로 제출하면 된다.

영상 1인당 최대 2편, 사진 1인당 최대 3점을 출품할 수 있으며 독창성, 완성도 등의 평가기준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중 시상할 계획이다. 마감은 7월 31일까지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친환경 명품 도시를 지향하는 광주시의 이미지와 도시 브랜드가 널리 알려지기를 기대하며, 많은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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