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3단계 생활환경 정비사업 등 60개 사업에 대해 108명을 모집한다. 공고일(6월 28일) 기준 부천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으로 가구기준 재산이 2억 원 이하이고 정기 소득이 없는 부천시민이면 신청 가능하다.

다만, 실업급여 수급권자, 1가구 2인 이상 신청자(가구를 달리하는 부부 포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수급자(생계급여 대상자), 직전 단계 사업 중도 포기자(지역공동체일자리, 노인일자리 등 다른 정부 지원 일자리사업 포함), 재산 2억 원 초과 보유자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원할 경우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도장 등을 지참하고 주소지 동 주민센터 및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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