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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죽음 사이 아찔한 탈출기

작은극장 돌체 12~19일 ‘탈출예술’ 공연

이병기 기자 rove0524@kihoilbo.co.kr 2018년 07월 03일 화요일 제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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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극장 돌체가 국제 교류 공연으로 ‘7월의 예술이 있는 여름’을 진행한다.

 작은극장 돌체는 올해 현재 세계 80여 개 나라의 아티스트들과 문화 교류를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 5월 공연에 이어 7월 국제 교류 공연을 마련했다. 이번 공연 ‘예술이 있는 여름’ 칠레 편은 ‘Houdini, the art of Escape’으로 마임과 Fakir 마스크 마술이 녹아든 무언극이다. 헝가리계 유대인인 탈출예술가 해리 후디니(Harry Houdini)의 예술세계, 그리고 삶과 죽음을 모티브로 구성된 작품이다. 코메디아 델 아르테(commedia dell’arte) 배우이자 연출가인 펠리페 카베자스(Felipe Cabezas)가 주연을, 베르티 토비아스(Berty Tovias)가 연출을 맡았다. 베르티 토비아스는 바르셀로나 국제연극학교(Jacques Lecoq)의 거장 중 한 명이다.

 작은극장 돌체 관계자는 "탈출예술은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주제지만 한정된 배경으로 보이지 않는 감성의 세계를 진하게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형식의 공연이다"라며 "초등학생부터 노인까지 공감할 수 있는 신비함과 위트가 녹아 있다"고 강조했다.

 공연은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 작은극장 돌체에서 진행된다. 평일은 오후 7시 30분, 토요일과 일요일은 각각 오후 4시 30분과 7시 30분에 열린다. 월요일은 휴무이며, 입장료는 일반과 학생 모두 5천 원이다.


이병기 기자 rove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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