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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가 2일 제23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8대 전반기 의회 2년을 이끌어 갈 의장으로 더불어민주당 장인수<왼쪽>의원을, 부의장으로는 같은 당 김영희<오른쪽>의원을 선출했다.

재적의원 7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전반기 의장단 선거에서 투표 결과 장인수 의원은 7명 전원 만장일치로 의장에 선출됐으며, 김영희 의원은 5표를 받아 부의장으로 뽑했다.

장 의장은 "부족한 저를 의장으로 선출해 준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의원 여러분의 힘과 지혜를 모아 소통 잘하고 봉사 잘하고 일 잘하는 반가운 오산시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의회 역대 최연소 의장인 장인수(나선거구, 대원·남촌·초평)의장은 안민석 국회의원 비서관과 전국 최연소 제7대 오산시의회 후반기 부의장을 역임했다.

김영희(가선거구, 중앙·신장·세마)부의장은 제7대 오산시의원을 역임했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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