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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는 2일 제199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제8대 시의회 전반기 의장과 부의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이날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의장·부의장 선거에서는 만장일치 찬성으로 재선 출신의 더불어민주당 권영화<왼쪽> 의원이 의장으로, 자유한국당 이병배<오른쪽> 의원이 부의장으로 각각 선출됐다.

권영화 의장은 "제8대 전반기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겨 주신 데 대해 선배·동료 의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영광스러운 책임을 완수하기 위해 의장의 직무를 성실하고 엄정하게 수행할 것을 약속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시의회는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에 이관우·곽미연·김승남·이병배·이종한·김동숙·김승겸·이해금 의원을 선임하고,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으로는 홍선의·이윤하·강정구·유승영·정일구·김영주·최은영 의원을 선임했다.

3일 2차 본의회에서는 운영위원장 및 산건위원장, 자치위원장을 선출하고 운영위원회 위원을 선임할 계획이다.

평택=김진태 기자 jt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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