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제·함혜빈(경기도)조가 제2회 경기도지사배 전국댄스스포츠대회에서 프로페셔널 라틴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김민제·함혜빈 조는 지난 1일 이천 양정여고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프로페셔널 라틴부문 경연에서 김재민·정다혜(경상남도)조와 김형석·이재은(부산광역시)조를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프로 마스터 클래스 스탠더드 부문에서는 김종운·정승은(경기도)조가 1위에 올랐고, 프로페셔널 스탠더드 부문에선 조상효·배새롬(대구광역시)조가 우승했다.

함께 열린 2018 경기도대표 최종선발전에서는 일반부 스탠더드 5종목 김기환·박애랑 조, 스탠더드 3종목 김동찬·김가은 조, 라틴 5종목 김민제·함혜빈 조, 3종목 차재용·정푸름 조, 고등부 스탠더드 5종목 김성녕·이지원 조, 3종목 노욱진·이현주 조, 고등부 라틴 5종목 최준영·이예본 조, 3종목 김준규·전주연 조가 우승했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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