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아SM은 2일 인천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장애인선수 3명과 고용계약을 체결했다.갤럭시아SM이 진행하는 ‘장애인 운동선수 트레이닝 및 지도교육’은 기업에 고용된 장애인선수들을 체계적으로 지도·훈련하는 시스템이다. 갤럭시아SM은 선수의 수행력 강화 프로그램 제공, 부상 및 상해 예방, 재활 관리, 근골격계 손상 예방 프로그램 제공 및 교육, 멘털 케어 및 고충 상담 등 선수 트레이닝을 담당한다.

고용된 선수는 탁구 나유성·김서현, 배드민턴 박성한 등 3명이며, 기업에 소속된 운동선수로 활동하면서 일정한 급여를 받고 안정적으로 운동에 전념할 수 있게 됐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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